알토란에서 알려준 마늘 요리 레시피 알아보겠습니다. 마늘은 한국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기본 재료로, 그 강력한 향과 풍부한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 마늘은 단순한 양념 재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,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메인 요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마늘을 주재료로 한 두 가지 요리, 마늘조림과 햇마늘장아찌를 소개합니다. 이 두 요리는 마늘의 깊은 풍미를 최대한 살리면서도, 각각의 독특한 맛과 질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.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통해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알아보세요.
마늘조림
마늘조림은 마늘의 깊은 풍미와 고소한 맛을 극대화한 요리로, 부드러운 마늘이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양념과 어우러져 밥 반찬으로 완벽합니다. 마늘의 매운 맛이 조림 과정에서 사라지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이 살아나는 것이 특징입니다. 이 요리는 간단한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일상적인 식사에 풍미를 더할 수 있는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.
재료
- 마늘 200g
- 감자전분 (계량스푼 : 2 큰 술 / 밥숟가락 : 약 2 큰 술)
- 식용유 (계량스푼 : 4 큰 술 / 밥숟가락 : 약 8 큰 술)
- 대파 흰 줄기 1대 (50g)
- 청양고추 2개
- 홍고추 2개
- 종합견과류 50g
- 참기름 (계량스푼 : 1 큰 술 / 밥숟가락 : 약 2 큰 술)
- 통깨 (계량스푼 : 2 큰 술 / 밥숟가락 : 약 2 큰 술)
양념 재료
- 진간장 (계량스푼 : 4 큰 술 / 밥숟가락 : 약 8 큰 술)
- 맛술 (계량스푼 : 6 큰 술 / 밥숟가락 : 약 12 큰 술)
- 조청 (계량스푼 : 3 큰 술 / 밥숟가락 : 약 4 큰 술 반)
- 생강즙 (계량스푼 : 2 큰 술 / 밥숟가락 : 약 4 큰 술)
만드는 법
- 볼에 진간장 4 큰 술을 넣는다 맛술 6 큰 술, 조청 3 큰 술, 생강즙 2 큰 술을 넣고 섞는다
- 위생 팩에 편 썬 마늘 200g, 감자전분 2 큰 술을 넣고 흔든 후 5분간 방치한다 (* 마늘에 물기 있는 상태)
- 팬에 식용유 4 큰 술을 넣고 달궈지면 전분 묻힌 마늘을 넣고 볶는다 (* 마늘은 앞뒤로 노릇하게 굽기)
- 2cm 길이로 썬 대파 흰 줄기 1대(50g), 2cm 길이로 썬 청양고추 2개, 홍고추 2개,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고 센 불에 조린다
- 양념장이 졸아들면 종합견과류 50g, 참기름 1 큰 술, 통깨 2 큰 술을 넣는다
햇마늘장아찌
햇마늘장아찌는 신선한 햇마늘을 활용해 만든 전통적인 한국의 장아찌 요리입니다. 마늘의 매운 맛을 줄이고, 식초와 간장의 풍부한 맛이 스며들어 깊은 맛을 내는 이 요리는 오랜 기간 숙성시켜 감칠맛을 극대화합니다. 밥상에 올리면 입맛을 돋우는 동시에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 반찬으로서의 실용성도 뛰어납니다. 특히, 아삭아삭한 식감과 함께 깔끔한 뒷맛이 일품인 햇마늘장아찌는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.
재료
- 햇마늘 50개
- 양조 식초 12컵 (2.4L)
- 소주 2컵 (400mL)
- 설탕 약 2컵
- 진간장 8컵 (1.6L)
만드는 법
- 햇마늘 50개는 줄기와 뿌리 부분을 자른 후 껍질은 1~2겹만 남기고 벗긴다 (* 손질한 햇마늘은 깨끗이 씻은 후 줄기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두고 햇볕에 말려 물기 제거)
- 소독한 유리병에 손질한 햇마늘 50개, 양조 식초 12컵(2.4L)을 넣고 뚜껑을 닫는다 (* 식초에 담긴 햇마늘은 1~2일에 한 번씩 뒤집어 주기)
- 일주일 숙성한 햇마늘에 장아찌물을 붓는다 (* 장아찌물 재료 : 소주 2컵(400mL), 설탕 약 2컵, 진간장 8컵(1.6L))
- 3일 후 장아찌물을 따라 끓인 뒤 완전히 식혀 다시 붓는다 (* 3회 반복, 2개월 이상 숙성 후 섭취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