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기차 구매를 고려할 때 가장 망설여지는 부분, 바로 ‘공간’과 ‘가격’ 아닐까요? 아이들과 함께 탈 패밀리카를 찾고 계신다면 오늘 소개해 드릴 차량이 그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입니다.
기아 EV5는 준중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대형차 못지않은 공간 활용성과 4천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. 1회 충전 시 최대 460km라는 넉넉한 주행거리와 차박에 최적화된 시트 구성까지 갖춘 이 차량의 매력을 지금부터 상세히 분석해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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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조화
EV5의 첫인상은 ‘단단함’과 ‘세련됨’입니다. 기존의 유선형 전기차들과 달리, 정통 SUV의 박스카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입혔습니다.
-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: 수직으로 배열된 램프와 와이드한 보닛이 당당한 인상을 줍니다.
- 박시(Boxy)한 측면: D필러를 수직으로 세워 뒷좌석 헤드룸 공간을 최대로 확보했습니다.
-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: 밤에도 멀리서 EV5임을 알아볼 수 있는 독창적인 조명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.
특히 각진 펜더 라인은 SUV 특유의 강인함을 보여주어,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입니다.
차박과 패밀리카에 최적화된 실내 공간
EV5의 진정한 가치는 문을 열었을 때 드러납니다.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해 ‘공간의 활용성’에 영혼을 갈아 넣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
- 2열 6:4 폴드 & 다이브 시트: 시트를 접으면 완전히 평평해지는 ‘풀 플랫’이 가능해 차박 매트를 깔기에 완벽합니다.
- 스마트 테이블: 조수석 뒤가 아닌, 센터 콘솔 후방에 슬라이딩 테이블이 있어 2열에서도 간식을 먹거나 태블릿을 보기 편합니다.
- 대용량 트렁크: 박스형 디자인 덕분에 유모차나 캠핑 장비를 싣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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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행거리 및 파워트레인 제원 분석
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배터리와 주행거리겠죠? EV5는 전용 플랫폼인 E-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효율성과 안정성을 모두 잡았습니다.
- 배터리 용량: 롱레인지 기준 81.4kW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었습니다.
- 주행거리: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최대 460km를 주행할 수 있어,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수준입니다.
- 구동 방식: 기본 전륜 구동(2WD)이며, 옵션으로 4륜 구동(4WD) 선택이 가능합니다.
특히 히트 펌프와 배터리 히팅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,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를 최소화한 점도 한국 지형에 딱 맞는 장점입니다.
가격 및 트림별 구성표
가장 궁금해하실 가격 정보입니다. EV5는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모델로 나뉘며, 각 모델은 에어, 어스, GT-Line 트림으로 구성됩니다. (개별소비세 3.5% 기준, 세제 혜택 후 가격은 고시 후 확정 예정)
| 모델 (롱레인지 기준) | 트림 | 시작 가격 (세제혜택 전) | 주요 특징 |
| 에어 (Air) | 기본형 | 4,819만 원 | 12.3인치 내비, 1열 열선/통풍, V2L 기본 |
| 어스 (Earth) | 고급형 | 5,214만 원 | 서라운드 뷰, 리모트 주차, 가죽 내장재 업그레이드 |
| GT-Line | 디자인 | 5,330만 원 | 전용 19인치 휠, 전용 범퍼, 스포티한 디자인 |
스탠다드 에어 트림의 경우 4,310만 원부터 시작하므로, 보조금을 적용하면 3천만 원 후반에서 4천만 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.
편리한 전기차 라이프를 위한 특화 사양
기아 EV5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‘움직이는 가전제품’의 역할을 수행합니다. 실제 오너들이 가장 만족하는 기능들을 모았습니다.
- 실내/실외 V2L: 차량의 전기를 220V로 꺼내 쓸 수 있어 캠핑장에서 전자레인지나 커피머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i-PEDAL 3.0: 가속 페달 하나로 가속, 감속, 정차까지 가능하며 후진 시에도 작동해 운전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.
- PnC (Plug & Charge): 충전기를 꽂기만 하면 인증과 결제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편리한 시스템을 지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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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을 책임지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(ADAS)
패밀리카라면 안전이 최우선입니다. EV5에는 기아의 최신 주행 보조 기술이 대거 탑재되었습니다.
-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(HDA2): 방향지시등을 켜면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해 주는 기능까지 포함됩니다. (옵션)
-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: 좁은 주차장에서 차에서 내린 뒤 스마트키로 차를 넣고 뺄 수 있습니다. 사선 주차까지 지원합니다.
- 후방 주차 충돌방지: 후진 중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멈춰 사고를 예방합니다.
기아 EV5는 “공간은 넓게, 가격은 합리적으로, 기능은 최첨단으로”라는 전기차 대중화의 목표를 잘 보여주는 모델입니다.
4천만 원대(보조금 적용 시)에 구매 가능한 넓은 SUV 전기차를 찾으신다면, EV5는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인 상품성을 가지고 있습니다. 특히 차박이나 캠핑을 즐기는 3~4인 가족에게 가장 추천해 드립니다.
지금 바로 가까운 대리점에서 시승을 통해 EV5의 넓은 공간감을 직접 체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?